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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 없는 이야기

경향 0518

■ 하나의 중국

정의: 중국 대륙과 홍콩, 마카오, 타이완은 나뉠 수 없는 하나이고 따라서 합법적인 중국의 정부는 오직 하나라는 원칙 또는 이데올로기. 현재 국제사회에서는 본토 중국과 국교를 맺으려는 나라는 타이완과 반드시 단교해야 한다. 1979년 1월 1일, 미국과 중국이 공식 외교 관계를 수립한 이래 역대 미국 정부는 이 원칙을 미국과 중국 관계의 기반으로 인정해왔다.



□ 미국과 중국의 충돌이 전방위적으로 번지고 있다. 미국 정부가 중국 통신장비 제조사인 화웨이의 반도체 부품 조달 길을 막겠다고 하자, 중국은 애플, 보잉 등 미기업들에 보복 조치를 경고하는 등 양국 충돌이 '제 2차 경제전쟁'으로 비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군사충돌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 19가 중국 우한 바이러스에서 나왔다고 중국책임론을 제기했고 중국은 미국의 이 의견에 반박했다. 미,중 갈등은 대만 문제로 옮겨 붙었다. 그동안 '하나의 중국'을 외치는 중국을 향해 대만 문제를 쟁점화하는것은 금기시되어왔다. 하지만 대만이 코로나 19 방역 모델국이라는 평가를 발판 삼아 WHO 총회에 '옵저버' 자격을 다시 얻으려 하는데 이에 미국이 적극 지지하며 양국의 갈등은 더 심화되고 있다. 하나의 중국은

□ 미 정부 "화웨이 제재 강화"  중국과 '2차 경제전쟁' 불부타 / 경향



■ 레버리지 예탁금

정의: 금융당국이 최근 과열된 레버리지 ETF, ETN에 투자하려면 기본예탁금 1000만원을 내야하고 온라인 교육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 투자자들이 모여 과열된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을 금융당국이 별도 시장으로 분리해 관리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17일 이런 내용이 담긴 'ETF,ETN 시장 건전화방안'을 이르면 7월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유 레버리지 ETF,ETN을 사들이는 투자자들이 늘어난 괴리율(거래가격과 지표가치와의 가치)이 비정상적으로 커지고 투자자들의 손실 위험이 커지자 정부가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그동안 이 상품들은 손실 위험이 컸지만 그만큼 수익률이 높았다. 하지만 최근 마이너스 유가 등으로 손실위험의 가능성이 크고 시장이 과열된만큼 개인 투자자들의 진입 장벽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관리를 한다는 것이다.

□ 과열된 고위험 '레버리지 ETF, ETN' 투자 문턱 높인다. / 경향



■ 벨로스터 N

정의: 현대차가 만든 고성능차로 별다른 튜닝 없이도 레이싱 트랙을 돌 수 있는 최초의 국산차

□ 현대차가 만든 고성능차 벨로스터 N은 별다른 튜닝 없이도 레이싱 트랙을 돌 수 있는 최초의 국산차이다. 하지만 수동변속기 모델만 생산돼 레이서 등 일부 카마니아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다. 이런 아쉬움이 최근 자동으로 변속되는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DCT) 모델이 나오면서 사라졌다. 이 변속기는 동급 경쟁모델보다 변속이 빠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DCT는 자동변속기와 비슷하지만 구조와 변속 속도, 변속 느낌에 차이가 있다. DCT는 2개의 클러치를 자동변속기는 토크 컨버터를 사용한다. 또한 변속이 빨리 되고 스포츠카에 적합한 자동변속기가 DCT인 셈이다. 현대차 김동균 책임연구원은 벨로스터 n이 수익성이 떨어져도 도전할 가치가 있는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 벨로스터 N 'DCT개발' 현대차 김동균,장영일 책임연구원 /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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