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읽고 듣고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데미안 필사 1 요즘 하고 있는 프로젝트 중 하나. 데미안 필사하기 지금 46p까지 필사했다. 하루에 15~20분 정도 필사하는데, 대략 4페이지 정도 하는 것 같다. 총 500p 니까 꾸준히 하면 제대하기 전까지는 완성할 수 있을 수도! 아니 그 전엔 무조건 다 한다는 마음으로 작성해야겠다. 다시 데미안을 읽고 쓰면서 들었던 생각은 헤르만 헤세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만한 어릴 때의 치기어린 욕구를 잘 표현 했다는 것이다. 나쁜 행동이 또래 무리에서는 대단한 행동으로 여겨지고, 남들에게 뒤지기 싫다는 그 욕망이 변질되서 거짓말을 하고, 결국엔 그 거짓말로 인해 본인의 발목이 묶여 버리는 상황이 너무나 공감간다. 앞으로 꾸준히 쓰면서 느낀 점을 서술해볼까 한다. 화이팅 멜로가 체질 12화 리뷰 사랑은 보류가 되나요? 뭐해요? 퇴근하고 있어요. 걸어요. 우와 나도 걷는데 여의도 나 여의도 공원쪽으로 가는데.. 나도 그래야 되나요? 분위기가 그렇게 느껴지지 않아요? 공원에서 자연스럽게 만나요. 사랑이 뭐에요? 뭐 공통된 정의는 없는것 같긴 한데, 내 정의는 여기에, 마음에 그 사람이 가득한것 심장이 터질것 같아요 뭐 그런거? 실제로 터져서 죽은 사람도 있어요. 죽어봐요. 노력할게요.. 사귀는 게 뭘까요? 마음을 나누고 그 마음을 다른 사람과 동시에 나누지 않고 ~ 우리 보류하지 마요 세상에서 제일 좋은 것. 해요 우리. 대신 스킨십은 보류해요. 네 뻥이에요. 12화보면서 인상깊었던 엔딩씬, 초반에 화제를 제시했던 사랑은 보류가 되나요? 에 대한 명확한 해답이 나온 편이여서 인상깊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