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잘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
서툴러도 무작정 시작하라는 사람이 있고, 또 어떤 사람은 기존의 것들을 버리는 게 먼저라고 한다.
이걸 나에게 적용시키면
난 무엇부터 해야할까? 지금 이렇게 글을 무작정 쓰는게 맞는걸까?
아무 목적이 없는 글, 굳이 찾는다면 일기정도의 글. 이런 글을 쓰는게 도움이 될까? 아무도 읽지 않는 글
궁금해하지 않는 글.
김신완 피디님이 어제 해주신 말 중에 인상 깊었던 것 중 하나는 글을 잘 쓰기위해선 목적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무작정 아무 주제나 던져놓고 써! 이런것이 아닌 본인의 생각이 들어가 있고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목적이 분명한 글.
그런글을 쓰고 싶은데,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어느새 시간이 없는데, 이 짧은 시간동안 뭘 해야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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