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니터링

녹두꽃 모니터링

 

프로그램명

녹두꽃

방송정보

SBS /2019.04.26. ~ 2019.07.13 /방영종료 48부작


연출 :신경수, 김승호

극본 : 정현민


대표작


신경수 :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정현민 : 정도전, 어셈블리



수상내역


2019년


제32회 한국방송작가상


드라마부문

정현민


SBS 연기대상


중편드라마부문 남자 최우수상

조정석

중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상

한예리

기획의도

흰 옷의 백성들이 죽창을 들고 모여드니

앉으면 죽산(竹山)이요, 서면 백산(白山)이라!



  전설이 된 미완의 혁명, 동학농민항쟁!


 1894년 조선 강토를 피로 물들인 동학농민항쟁은 단순한 반란이 아니라 봉건의 한 시대를 마감하고 근대의 신새벽을 열어젖힌 전환기적 사건이었다. ‘사람이 곧 하늘(人乃天)’이라는 믿음으로 자유와 평등, 민족 자주가 실현되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아래로부터의 혁명이었다. 

 미완(未完)의 혁명이기도 했다. 전봉준의 지휘 아래 서울로 진격하던 혁명군은 공주 우금티 전투에서 조일연합군의 막강한 화력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러나 그들의 정신은 살아남아 3·1 운동으로, 항일독립투쟁으로, 4·19로, 6월 항쟁으로 면면히 이어져 왔다. 

동학농민운동의 의의 약술


  다른 세상은 가능하다고 믿었던 선조들의 우렁찬 사자후!


 이 드라마는 ‘동학’하면 떠오르는 녹두장군 전봉준의 일대기가 아니다.

 항쟁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궤도를 이탈해버린 민초들의 이야기다.

 혁명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서로의 가슴에 총구를 겨눠야 하는 이복형제가 써내려가는 애증과 영욕의 드라마다. 역사에 이름 한 줄 남기지 못하고 스러져간 무명전사들, 혁명과 반혁명이 교차하는 와중에도 삶의 의지를 잃지 않았던 갑오년의 위대한 백성들에게 바치는 헌사이다.


역사적 사건에서 바로 떠오르는 유명인물이 아닌 상대적으로 소외 받았던 다른 인물에 초점을 맞춘 이야기임을 설명

로그라인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동학군과 토벌군으로 서로를 마주하게 된 이복형제가 본인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바꿔보려는 난세극복기, 그리고 그 시절  주목받지 못했던 사람들의 이야기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캐릭터

백이강


자신의 과거를 향해 봉기한 동학군 별동대장


 과거의 죗값을 치르고 새 세상을 열기 위해 봉기한 동학농민군 별동대장.

 근성이 느껴지는 눈매와 일그러진 미소, 독이 잔뜩 오른 늦가을 독사 같은 이미지의 사내. 적의 총구를 이마에 대고도 후퇴를 모르는 직진남이다. 

이강의 외모와 성격

 전라도 고부 관아의 악명 높은 이방이자 만석꾼인 백가의 장남. 백가가 본처의 여종을 범해 태어난 얼자로, 이강이란 이름 대신 ‘거시기’라 불렸다.

이강의 출생과 과거 이름

 백가네의 일원이 되기 위해선 밥값을 해야 했다. 백성들의 앙상한 몸에 몽둥이질을 하는 게 밥값이었고, 남의 것을 빼앗고 죄 없는 자를 가두는 게 밥값이었다. 그렇게 아버지 백가가 짜놓은 각본대로 동생 이현은 꽃길만 밟고 갈 수 있도록, 백가네를 향한 욕받이는 내가 다 하겠다고 다짐하며 살았다.

이강의 과거

 백성의 분노가 들불처럼 타오르기 시작하던 갑오년, 이강은 갈림길 앞에 선다. 백성들이 증오하는 ‘호환마마보다 더 숭악헌 백가네 거시기’로 계속 살 것인지, 아니면 전봉준과 함께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살아볼 것인지...

새로운 세상을 향한 그의 선택

 마침내 그는 왼손엔 죽창, 오른손엔 흉터를 가린 가죽반장갑을 끼고, 혁명의 대열에 합류한다.



백이현


조선의 메이지유신을 꿈꾸는 개화주의자


 백가네 막내이자 본처 소생의 적자. 

 문명을 신봉하고 일본을 조선의 롤모델로 여기는 중인계급의 엘리트.

이현의 출생과 계급

 미소년 같은 수려한 용모, 고매한 인품과 우아한 언행... 

 하지만 신중함이 몸에 배어 여간해선 속내를 드러내지 않고 타인에게 곁을 주는 데 인색하다. 눈부시게 아름답지만 나비가 날아들지 않는 향기 없는 꽃... 이것이 그의 이미지다. 

이현의 외모, 이미지

 자신이 누리는 모든 것이 백성들의 생살이요, 피눈물임을 일찌감치 깨달았다. 백가가 악행을 일삼은 집 앞에 쌀섬이나 두고 오는 것으로 부끄러움과 죄책감을 씻곤 했다. 그는 백가가 제시하는 삶의 행로를 군말 없이 착실히 걸어갔다. 효심이 지극해서도, 출세욕에 불타서도 아니었다. 부친이 벌인 악행의 박물관과도 같은 이 고부 땅을 하루 빨리 벗어나기 위해서였다

부끄러웠던 과거를 대하는 이현의 태도


 일본 유학 시절, 조선의 내로라하는 집안의 자제들은 물론 개화당의 거물 정객들과 어울렸다. 스산하기만 했던 그의 가슴엔 그때부터 ‘개화’라는 열정과 야심이 싹트기 시작했다.

이현의 야심과 그 야심의 배경


 일본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이현은 민란에 휩쓸리게 된다. 마침내 그는 책 대신 신식 소총 한 자루를 쥐고 동학농민군에 맞서게 되는데...


송자인


세례명 리디아 / 이문을 남기는 삶을 좇았으나, 사람을 남기는 삶을 택한 객주


 개항장 일본 상인들과의 중개무역으로 급성장 중인 전주 상인.

 냉철한 판단력과 카리스마로 전주여각을 진두지휘하는 철의 여인이다.

자인의 직업과 성격 약술

 전라도 보부상들의 대부, 도접장 송봉길의 무남독녀 외동딸.

 차분한 언행에 우아한 자태로 얼핏 보면 명문대가의 금지옥엽이지만 흥분하면 걸쭉한 전라도 사투리에 욕지거리가 사정없이 튀어나온다.

자인의 출생과 성격

 흥정에서 셈을 익히고, 물목으로 글을 배웠다. 똑같은 물건의 값이 때와 장소에 따라 바뀌듯 세상도 변하리라 믿는다. 그녀는 다가올 신세계에서 객꾼이 아닌 주인공으로 살고 싶었다. 그녀의 야심은 전주를 넘어 조선 전체를 향한지 오래...


 호기심에 성당을 들락거렸지만 여간해선 신앙심이 생기지 않았다. 그녀에게 천주교는 그저 신문물, 신식사상일 뿐. 불란서 신부가 들려주는 나라 밖 얘기를 들으며 개화를 열망하는 신여성으로 성장했다.

개화를 열망하는 성격과 그 배경


 그러던 어느 날, 조병갑과 이방 백가가 실시한 방곡령으로 인해 전주여각이 큰 타격을 입게 된다. 보다 못한 그녀는 갑오년 정월, 고부로 내려간다. 전봉준이 일으킨 민란의 소용돌이에 휩쓸리면서 백가네의 두 형제와 엮이게 되는데...

두 형제와 만나게 되는 배경 설정


전봉준


동학농민항쟁을 이끈 민초의 영웅


 녹두장군. 동학농민항쟁을 이끈 영웅이자 시대의 고뇌를 온몸으로 껴안은 사나이. 전라도 고부군의 동학 접주. 


 농부처럼 억세고 다부진 체격. 늘 미소를 띠고 있지만 어딘가 위험하고 불온한 느낌을 풍긴다. 몰락한 양반의 후손으로 읍내에 약방을 내어 호구지책으로 삼고 있다. 시대를 꿰뚫는 혜안과 혁명의 결기를 가슴에 품은 희대의 이단아.


 태어나서 본 것이라곤 수탈과 난리요, 들은 것이라곤 산 자의 통곡과 죽은 자의 침묵이었다. 이따위 세상은 응당 뒤집어져야 했다.‘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인내천 사상에 후천개벽의 평등세상이 온다고 주장하는 동학은 도탄에 신음하는 백성들에게 한줄기 구원의 빛과 같았다. 그는 동학에서 혁명의 가능성을 발견했다.


 부친 전창혁이 고부군수 조병갑의 전횡을 비난하다 매를 맞고 죽은 뒤, 전봉준은 타들어가는 분노를 억누르며 기회를 엿봤다. 학정에 신음해온 군민들의 원한이 하늘을 찌르는 바로 그때를!


 갑오년 정월, 전봉준은 마침내 봉기의 칼을 치켜들게 되는데...




전체적으로 캐릭터소개 초반은 캐릭터 간략 설명, 후반은 상황에 따라 대처하는 각 등장인물의 행동을 서술

경쟁력

동학 농민 혁명을 중심으로 다룬 한국 드라마

-1994년 MBC에서 방영된 "새야 새야 파랑새야" 이후 25년 만에 나오는 드라마


정통사극과 퓨전사극의 혼합

- 극에서 동학운동을 끌어가는 리더는 전봉준(최무성)이었지만, 주된 스토리는 이복형제의 엇갈린 삶에 집중

- 가상의 두 젊은이는 모두가 아는 비극에 활력과 역동성을 더했고, 실존 인물 전봉준은 특유의 무게감으로 중심을 지탱하며 젊은 캐릭터들이 한바탕 놀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긴장감 있는 연출 

- 백가와 조병갑이 방곡령 수익 나눌 때 7:3, 5:5, 3:7로 바꿔가는 장면

- 이강의 손을 찌르는 장면

- 우금티 전투의 잔혹함 사실적으로 묘사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기

- 주인공을 전봉준이 아닌 전봉준 휘하 가상의 인물로 설정

- 그 시절 주목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집중

- 원톱이 아닌 두 남자 주인공


코믹을 겸비한 사극

- 조정석의 넉살


확실한 사건 위주의 드라마

-역사적 사건을 토대로 하는 바 이야기의 목표가 뚜렷


입체감 있는 캐릭터

- 선한 인물로 보였던 이현의 흑화

- 거시기의 개과천선

- 악역이지만 끊임없이 갈등하는 이현의 서사 잘 표현



단점 및 개선안

다소 불친절한 전개 및 서사

- 동학군과 관군의 초반 전황을 다소 급히 표현

- 백이강이 동학군에 들어가는 이유, 서사 설명 부족

- 이현의 사격실력 다소 뜬금없었음


쓸데없는 러브라인

- 이강과 자인의 러브라인 : 둘이 사랑에 빠지게 된 설득력 부족

- 버들이의 짝사랑


주인공 설정의 문제

- 전봉준이 아닌 가상의 인물로 설정하는 것이 과연 옳았을까?


재미는 글쎄…

- 뚜렷한 목표, 긴장감 있는 진행, 괜찮은 고증에도 불구하고 재미는 글쎄

발제질문

1. 〈정도전〉의 강병택 KBS PD는 “작가가 대본 쓰는 것보다 사료에 매달리는 게 더 힘들 때도 있다. 그래서 다른 곳, 퓨전으로 가는 경향도 있다”면서도 “그러나 KBS까지 그렇게 해야 하나. KBS가 시청료를 받고 있는 한 대하사극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 PD는 대하사극 방영이 상업적 논리가 아닌 시청자에 대한 서비스이자 의무라고도 했다. 대하 사극 드라마는 대본 제작의 어려움, PPL 등 광고 부재, 많은 제작비 등으로 방송사들이 꺼려한다. 하지만 이를 ‘사명감’으로 표현하면서 공연방송인 KBS에서는 교육적 목적으로라도 방영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사극’은 교육적 목적으로밖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가? 사극을 해야할 의무라는 것이 방송국에 존재하는 숙명이라 생각하는가?


2. 전작인 열혈사제가 금토요일 주말드라마로서 보기에 비교적 편안하고 유쾌한 분위기로 시청자를 꽉 잡은 반면, 후속작 녹두꽃은 중간중간 가볍고 유쾌한 장면도 조금씩 나오긴 하나 전반적으로 묵직하고 진중한 극 분위기에 역사상 일제강점기 직전 가장 어둡고 힘든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유입이 쉽지 않았다. ‘사극’ 편성은 어느 요일, 어느 시간대가 좋을 거라 생각하는가?


3. 사극에서 ‘고증’은 중요한 요소다. 완벽한 ‘고증’을 해야한다는 부담 때문에 작가들은 정통사극보다 퓨전사극, 팩션 사극으로 그 길을 바꾸기도 한다. ‘녹두꽃’ 우금티전투 장면에서 또한 실제랑 다른 고증이 있었다. 실제로 일본군의 병력은 몇백명 정도로 적었는데 드라마 상에서는 이를 과하게 표현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총기에 대한 고증 등 몇몇 세세한 설정까지 ‘고증’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사극을 만들때 ‘고증’은 어느정도까지 조절해야 한다고 보는가?

보도자료


사극, 실존에 상상 더하고 중심은 주류서 비주류로

https://www.yna.co.kr/view/AKR20191008126300005



대하정통사극(大河正統史劇)은 부활할 수 있을까

http://m.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F&nNewsNumb=201801100034


사극의 진화 혹은 퇴보, 2000년 이후 퓨전 사극의 간략한 계보

https://m.blog.naver.com/cine_play/221626184469


전봉준 앞세우지 않은 ‘녹두꽃’, 만듦새는 빼어난데…

https://news.joins.com/article/23511518

세부사항

사극의 분화(分化), ‘정통’에서 ‘퓨전’까지


첫째, 사극은 정통사극(正統史劇)과 통속사극(通俗史劇)으로 나뉜다. 정사(正史)에 충실하거나, 정사를 바탕으로 야사(野史)를 약간 첨가해도 사실 자체에 대한 왜곡이나 수정이 거의 없는 게 정통사극이다. 통속사극은 드라마적 픽션(fiction·허구)을 자유롭게 활용해 가공인물과 가공사건들을 얼마든지 펼쳐낼 수 있는 이른바 ‘역사라는 옷을 걸친 멜로드라마’와 같다.(최상식, 《TV드라마 작법》, 제삼기획, 1994)


둘째, 정통사극에서 ‘팩션(fact+fiction)사극’과 ‘퓨전(fusion)사극’이 분화돼 나왔다는 분석이 있다. 팩션사극은 팩트와 픽션, 즉 역사적 사실과 작가·감독의 상상·기획을 융합시킨 것이고, 퓨전사극은 역사의 배경을 빌리되 가상을 전제하거나 동시대의 논리를 더욱 강하게 반영한 것으로 시각과 관점에 따라 분류 기준이 다르다. 90년대까지만 해도 정사와 야사, 정통과 통속 정도로만 이분됐던 사극의 종류는 2000년대 이후 백화제방(百花齊放) 시대를 맞게 된다.

 

  90년대는 사극 흐름에 있어 전환기였다. 1990년 12월 MBC는 인기를 끌었던 〈조선왕조 오백년〉 방영을 끝으로 사극 제작이 중지됐다. 당시 KBS도 주말 1회 방송하는 연속극만 편성하는 정도였다. 침체기를 반전시킨 작품이 바로 KBS의 〈용의 눈물〉이었다. 당시 〈용의 눈물〉이 제작 기법의 정교함과 극중 플롯의 신선함으로 흥행몰이에 성공하자 다시 〈태조왕건〉이 바통을 이어받아 마침내 사극 부흥기를 열게 됐다. 후속타로 〈명성황후〉 〈여인천하〉 〈대장금〉 등이 출격하는 등 KBS뿐 아니라 MBC, SBS의 사극들 역시 전성기를 누리게 됐다.



“긴 호흡, 웅장한 스케일은 현대인 감성 코드와 안 맞아”

 

  사극 자체는 이렇게 진화해 왔는데, 왜 정통 대하드라마는 사라졌을까. 원인은 장르적 차원, 제작의 측면으로 나뉜다. 우선 장르적 차원에서 호흡의 문제가 있다. 전문가들은 대부분의 시청자가 이제 100부작 넘어가는 긴 호흡의 드라마를 선호하지 않는다고 한다. 문화 콘텐츠를 빠르게 소비하고 향유하는 ‘스낵컬처’ 풍조가 짙어지면서 자연스레 퇴조하게 됐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고미숙 고전평론가는 “책도 장편소설이 안 읽힌 지는 오래됐다. 대하사극처럼 웅장한 스케일과 긴 호흡으로 밀고 가는 장르는 현대인의 감성 코드와 안 맞는다”며 “지금은 (문화 콘텐츠도) 짧고 경쾌한 ‘스타카토’ 분위기로 지나가야 한다. 호흡이 맞지 않으면 몰입이 잘 안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고 평론가는 “대하드라마를 시청한다는 것에는 역사를 배우고 싶은 호기심이 그 안에 들어가 있는 것”이라며 “그런 식의 역사 자체, 즉 거대담론에 대한 관심이 현저히 줄었다. 역사가 궁금하면 그냥 검색을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고 달라진 현실 세태를 지적했다.

 

  나아가 그는 대하사극이 밀려나고 퓨전사극이 인기를 끄는 현상에 대해서도 “대하사극은 권력 다툼에 제국 경영 같은 과거의 남성주의적 역사가 중심이었다면, 퓨전사극은 현대판 멜로가 갖고 있는 남성상에 역사적 소재를 차용한 ‘불멸의 사랑’ 같은 감성 코드로 여성 시청자들을 공략한다”고 분석했다. 장르적 특성에 대한 기호뿐 아니라 주된 시청층 또한 점차 변모해 가고 있다는 뜻이었다.







 

'모니터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핸섬 타이거즈 모니터링  (0) 2020.03.31
개는 훌륭하다  (0) 2020.02.18
tvn shift  (0) 2020.02.10
드라마 초콜릿  (0) 2019.12.25
99억의 여자  (0) 2019.12.17